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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해안 4개 해수욕장 일제 개장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38일간 운영
코로나19 예방 인력과 안전장비 배치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3일(월)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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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일제히 개장한 경주지역 해수욕장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경주 동해안 4개 해수욕장이 지난 10일 일제히 개장했다.
해수욕장은 내달 16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

경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인력 및 안전장비 배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류고아라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봉길대왕암해변, 관성솔밭해변 등 4개 해수욕장에는 인명구조 자격증을 갖춘 안전요원 31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격증을 갖춘 4명의 응급처치요원을 각 해수욕장에 1명씩 배치했다.

이용객의 민원해결 및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별로 2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현장에서 신속히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에 따라 그늘막은 2m 간격 이상으로 설치하고 텐트 설치구역을 별도로 운영한다.

또 이용객이 주 출입구를 이용해 입장하도록 동선관리 하고, 발열체크 및 인적사항 기재 후 이상이 없는 사람에 한해 손목밴드를 착용토록 할 계획이다.
손목밴드 미착용자는 다중이용시설(샤워장, 그늘막 텐트 대여 등), 인근상가 이용을 제한한다.

또한 안내 팸플릿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방송장비를 이용해 백사장 내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준수사항을 알릴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물에 들어갈 때를 제외하고는 꼭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안전요원이 배치돼있는 해수욕장 구역 내에서 물놀이를 즐겨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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