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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 체육문화센터 추진 10년 만에 준공
안강 종합스포츠 시설타운 조성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13일(월)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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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주 체육문화센터가 13일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북경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를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체육문화센터는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10년간의 오랜 사업기간 끝에 완공돼 종합스포츠타운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사업비는 국비 20억원, 시비 80억원 등 총 100억원이 투입됐다.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406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의 복합체육·문화시설이다.
수영장(25M×6레인) 및 체력단련실, 에어로빅장 등 체육시설과 다목적 강좌실, 문화 강좌실 등 문화시설을 갖췄다.
또 부지내 폭염저감시설인 바닥 음악분수도 동시에 완공돼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그동안 안강 종합스포츠 시설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안강종합운동장을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인조잔디교체(하키구장→축구장) 및 관람석 도색, 우레탄 트랙 교체 등 정비를 실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북경주 체육문화센터는 숙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체육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정종섭 전 행정자치부장관,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아래 진행됐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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