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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도·포항·진에어와 항공운항 협약 체결
수도권 등 국내 관광객 유치 활성화 기대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7월 20일(월)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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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20일 경북도, 포항시, 진에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시는 20일 경북도, 포항시, 진에어와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진에어는 오는 31일부터 포항과 김포, 포항과 제주를 연결하는 여객기 운항을 본격 재개한다.
진에어는 189석 규모의 B737-800을 해당 노선에 투입해 포항~김포 노선은 하루 1회, 포항~제주 노선은 하루 2회 왕복 운항하게 된다.

현재 운임과 관련해 정부 승인절차를 진행 중이다.
진에어측은 기존 대한항공 운임의 70~80%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취항 초기에 모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와 포항은 ‘형산강프로젝트’, ‘해오름동맹’ 등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공항을 활성화하고 경주의 골프장과 주변 호텔, 리조트 등 관광인프라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던 경주시와 경북도, 포항시의 상생협력으로 관광 및 비즈니스 분야의 항공 수요를 뒷받침함으로써,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을 통한 천년고도 경주관광과 지방공항 활성화, 그리고 항공 산업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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