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방역아래 운영 재개
도서실, 바둑·장기실부터 단계적 개방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3일(월) 11:4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시종합복지관 부분 운영 재개에 따라 실내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임시 휴관했던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8월부터 부분적인 운영을 재개한다.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먼저 3일 복지관 내 도서실과 바둑·장기실 운영을 시작했다.
18일에는 당구·탁구실 운영을 재개하며, 다음 달에는 뮤직박스(노래방)와 체력단련실까지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 정원 50%만 수용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낮12시~1시에는 중간 소독작업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고 주말·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련 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며, 시설물 소독, 이용자 발열 체크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를 위한 지도·단속 인력을 배치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운영 재개에 앞서 지난달 30일 이용자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전체 시설에 대한 방역 및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그동안 장기화된 휴관으로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을 초래했으나 이번 운영 재개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