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고 최숙현 선수 폭행혐의 ‘주장선수’ 구속영장 신청
경북지방청 광역수사대 폭행혐의 확인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03일(월) 16:5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지난달 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김규봉 감독(오른쪽), 장모 선수(가운데), 김모 선수.
경찰이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등 가혹행위 핵심가해자로 지목된 선배 선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 선수와 후배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장모(여·31)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전·현직 선수 전원을 상대로 수사한 결과, 장 씨가 최 선수를 비롯해 후배 선수들을 등을 때리고 폭언한 혐의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다수의 선수들로부터 피해 진술을 확보하고, 지난달 12일 장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후 3차례 소환해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했다.
또 대구지검 특별수사팀과 공조수사를 통해 장 씨 등을 검찰에 고소한 후배 선수 3명의 피해자 진술조서 등 관련 수사기록도 넘겨받아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지난달 13일 선수들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폭행, 성추행 등을 한 혐의로 운동처방사 안주현(45) 씨를 구속했다. 이어 김규봉(42) 감독은 같은 달 21일 폭행,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