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31일 ‘제9대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여파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회원 34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이 됐다. 선거인수 342명중 218명이 투표에 참여해 총 218표(96.3%)의 찬성으로 제9대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손대호(은혜원 원장) 후보가 당선됐다.
손대호 회장은 “지역 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복지사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