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위해 ‘e나라도움 아카데미’ 운영
오선아 기자 / 1451호 입력 : 2020년 08월 12일(수)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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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지역 예술인들을 돕고 다양한 국비 지원 공모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9일 경주시 맑은물사업소 5층 교육장에서 ‘e나라도움 아카데미’를 무료로 진행한다. e나라도움은 국고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2017년 도입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으로서 각종 국비 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보조사업자가 국고보조금을 신청하면 한국재정정보원이 관리하는 계좌를 통해 보조금을 전달하는 방식의 e나라도움 예치형 과정으로서 e나라도움 신청·교부·집행·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집중 교육 한다.
교육은 실습형 전산 교육으로 오전에는 ‘교부신청’, 오후에는 ‘집행등록 및 정산’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접수는 지역 예술인 및 관련업 종사자에 한해 전화로 접수(선착순 20명, 문화사업팀 748-7722, 777-6930) 가능하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국비 지원을 받고 싶어도 e나라도움 시스템에 익숙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e나라도움 아카데미는 모든 예술인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교육이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나라도움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통합홈페이지(www.gjartcent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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