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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민 여러분, 힘내세요! 친절한 경자씨가 응원합니다!
구례군 장마피해복구 현장 사랑의 밥차 지원
이재욱 기자 / 1452호입력 : 2020년 08월 19일(수)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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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친절한 경자씨’가(경주의 친절한 자원봉사자)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 입은 이재민을 위해 또 발 벗고 나섰다.

친절한 경자씨는 지난 12일~14일,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l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전남 구례군의 이재민 250여명을 위한 급식나눔을 실시했다. <사진>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4년을 시작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7년 포항 지진피해복구, 2018년 영덕 태풍 피해복구, 2019년 강원도 대형산불 피해복구 등 재난재해발생 시, 긴급 투입되어 따뜻한 밥 한 끼로 재난재해 피해주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어루만져 줬다.

이날 식사를 함께 한 김모(57)씨는 “코로나19에 이어 수해까지 너무 답답하고 힘든 일 밖에 없는데, 먼 곳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따뜻한 밥 한 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종순 경주시자원봉사단체엽합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전국 어디든 우리 친절한 경자씨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기꺼이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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