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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목 작가, 서울아산병원갤러리 초대전
박근영 기자 / 1453호입력 : 2020년 08월 27일(목)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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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출신 화가 김용목 씨가 아산병원의 초대로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아산병원 1층 ‘서울아산병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철사를 그리는 것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세계를 구축해온 김용목 작가는 이번에도 변함없이 ‘철사 그림’으로 아산병원 환자들과 의료진,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줄 예정이다.

김영목 작가가 철사로 표현하는 작품들은 뛰노는 아이들, 사랑하는 연인들, 나비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들이다. 김영목 작가가 표현한 철사는 얼핏 그림이 아니라 마치 현실의 철사 같은 착각을 준다. 캔버스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철사를 휘어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만들고는 캔버스 위에 걸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경주고 졸업 후 안동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석사과정까지 마친 김영목 작가는 안동에서 활동하며 중앙무대와 경주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 8월에는 양철냄비 조각가로 알려진 정의지 작가, 연꽃을 잘 그리는 경주출신 최한규 작가와 함께 인사동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예술동경’이란 주제로 3인전을 열었고 12월에도 서울코엑스 홀 갤러리바이올렛에서 4인전을 연 바 있다.
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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