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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햅쌀 수확···경주시 산내면서 올해 첫 ‘벼 베기’
4월 10일 모내기 후 130여일 만에 결실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28일(금)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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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산내면에서 올해 첫 벼 베기가 이뤄졌다.

경주시 산내면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이 이뤄졌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산내면 이상목 씨가 경주에서 처음으로 벼 베기를 실시했다.

산내면 외칠들 10㏊ 면적에서 첫 수확한 벼는 극조생종 품종인 ‘해담쌀’이다.
지난 4월 10일 모내기를 시작해 130여일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
수확한 벼는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로 판매된다.

해담쌀 품종은 빠른 수확이 가능하고 병충해에도 강하며, 특히 밥맛이 좋은 게 특징이다.
이상목 씨는 “쌀 시장 개방과 소비 감소 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위해 매년 햅쌀용으로 해담쌀 등 극조생종을 재배했다”며 “햅쌀은 가을 출하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품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조생종 및 기능성 쌀 재배 면적을 확대해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영농기술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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