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주시 연말까지 ‘성동시장 인도 노점상 개선’ 추진
성동시장 노점상 대상 간담회 개최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8월 30일(일) 18:11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시가 통행불편과 미관훼손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성동시장 인도 노점상에 대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동시장 내 노점상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성동시장 내 인도 정비와 캐노피 등 시설물을 설치해 노점상을 정비한다.
시는 먼저 성동시장 남편 화랑로의 교보생명에서 해동약국까지 인도 120m 구간 내 파라솔과 비닐, 천막 등 적치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어 폭 2.5m, 높이 2.7m의 캐노피와 규격화된 좌판대 등을 설치해 기존 노점상들이 상품을 진열·판매토록 할 방침이다.

인도는 3m 폭의 넓이를 확보해 도심형 보도블럭으로 교체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및 보행 환경 조성을 통한 상권과 관광 활성화 등 사업취지를 설명하고, 노점상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성동시장 내 노점상 정비사업은 한전에서 시행하는 화랑로 전선 지중화 사업과 병행해 10월 초 착공, 연말에 준공할 계획”이라며 “사업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인근 주민과 상인,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