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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특산물판매장,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
10월 4일까지 10% 할인혜택 제공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5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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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특산물판매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물 판매 증진을 위해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에 걸쳐 추석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 본점(경주시 계림로 69)과 불국점(경주시 진현로 1길 59-5, 불국사상가 내)에서 버섯, 꿀, 한과 등 농·특산물과 수산물(해파랑) 등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www.gjmall.net)에서도 할인행사가 동일하게 진행되며, 5만원 이상 주문 시 택배비는 무료다. 24일 주문 분까지 추석 이전 배송이 가능하다.
경주 농특산물판매장은 경주시에서 설치하고, 경주시특산품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본점을 비롯해 불국점, 신경주역점, 서울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여개 업체 460여 제품을 각 매장 특성에 맞춰 전시·판매하고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버섯, 미역, 꿀, 참기름 등 지역 우수 농수산물부터 산양산삼비누, 엽서, 손거울, 도자기 등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 농특산품판매장 본점(054-777-0230)과 불국점(054-741-5080)으로 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추석을 맞아 시민과 출향인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는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에게 이번 행사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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