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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주낙영 시장 담화문 내고 방역수칙 준수 당부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16일(수)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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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시장이 16일 담화문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에서 16일 하루에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확진자는 총 74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70번 확진자는 아직까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74번 확진자는 6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69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양성판정을 받은 6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로 n차 감염이 시작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주시는 확진자 4명에 대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에 있다.

상황이 이러자 주낙영 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내고 방문 판매·후원 방문·다단계 판매·설명회 등과 같은 모임 참석을 삼가하고, 고위험시설과 대형음식점, 대중교통에 대해 발령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의 중대한 고비로 자칫 확산의 새로운 불씨가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9월 들어 16일 현재 지역감염 7명, 해외입국사례 4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n차 감염도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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