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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YMCA,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나눔 운동’ 펼쳐
지역사회 어려운 곳 찾아 지속적인 운동 전개
이재욱 기자 / 1456호입력 : 2020년 09월 17일(목) 12:2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경주YMCA는 마스크 보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경주YMCA(이사장 박동섭)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마스크 보급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을 동참해 그동안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운동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경주YMCA는 경주시와 협력해 시민들의 따스한 사랑의 마음으로 십시일반 나눔 실천으로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수많은 사람과 기관들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열매를 나누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많은 확진자로 고통을 나누는 대구YMCA, 광주YMCA 등 여러 지역의 도움을 받아 생필품과 소독제를 만들고, 공적마스크 공급이 되지 않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취약계층과 외국인센터 중심으로 나눴다.

경주YMCA가 준비한 생필품과 마스크는 고려인주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특히 외국인 밀집지역인 외동, 성건동 일대의 글로리센터, 베트남마을, 경주외국인센터, 다민족센터, 도움센터, 경주이주노동자센터, 러시아고려인센터, 하이웃, 한마음회, 안강다문화센터, 비안가 노인정, 비인가 공부방 외 공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경주YMCA 관계자는 “이번 후원 행사는 시민들의 따스한 사랑으로 마련된 것인 만큼 생활고에 절실한 지역주민과 차상위계층의 어르신 청소년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고려인주민들과 외국인근로자들 특히 경주YMCA 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무료진료 및 생활고에 시달리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부족한 마스크와 일상생활용품을 준비해 다시 일상의 행복을 위해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경주YMCA는 앞으로도 경주시와 서로 Win-Win 하여 민관이 네트웍을 형성해 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사는 경주시, 시민이 다함께 잘사는 경주 만들기에 앞장서는 NGO가 되도록 경주시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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