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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경로당 운영중단 현장 점검 및 문자발송 캠페인 전개
윤태희 시민 기자 /  1457호입력 : 2020년 09월 24일(목)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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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발송 캠페인 및 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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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회장 노창수)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 위해 잠정 운영 중단된 경로당을 순회점검하고 문자발송 캠페인 및 지속적인 코로나 예방안내와 소독방역을 연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의 코로나19 예방을 특히 강조했으며 지회 행복도우미들을 통해 태풍피해가 심했던 농촌과 바닷가 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고 복구상황 등을 파악해 긴급한 곳은 읍면동사무소 혹은 이통장에게 연락이 닿도록 조치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감염예방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마스크 착용 및 열체크를 생활화하도록 권유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잡상인 등 외지인은 절대 경로당 출입을 못하도록 감히 당부했다.
노창수 지회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주말과 추석 연휴가 재확산의 도화선이 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강화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여가시설로 개방이 필요하나 현재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및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운영중단이 꼭 필요한 상황임을 이해해야 한다. 지속적인 소독방역과 점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활동 등으로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경로당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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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자캠페인을 확인하는 산내우라1리 김기현 경로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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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주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시적 경로당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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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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