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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지역감염·해외유입 2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경주 확진자 93명으로 늘어
92번 확진자는 82번 확진자와 접촉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화) 19:4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3명으로 늘었다.

경주시에 따르면 29일 지역감염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주 92번 확진자 A씨는 황오동 거주 50대 여성으로, 8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다.
13일부터 경주지역 내 펜션, 식당, 지인 사무실, 병원, 약국, 은행, 마트 등 29일 확진판정을 받기 전까지 많은 곳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27일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의뢰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19일 양성판정을 받은 8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70번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연일 발생한 감염 경로와 같은 고리에 들어있다.
이에 따라 하나의 감염고리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93번 확진자는 주소지가 성건동인 40대 남성으로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주시 관계자는 “92번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찾기 위해 추가로 역학조사 중에 있고, 93번 확진자는 자가 격리 중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외부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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