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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공단 산업폐기물 매립장 더 이상 안 돼
매립장 허가 반대 비상대책위, 기자회견 열고 ‘불허’ 결정 촉구
이필혁 기자 / 1460호입력 : 2020년 10월 22일(목)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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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읍 주민들이 매립장 불허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강읍 두류일반공업지역 사업장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반대하는 안강읍 주민들이 지난 16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립장 불허를 강력히 촉구했다.

비대위는 “지난 8월 19일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 신청은 오랜 기간 두류공단 악취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고통에 기름을 붓는 날이었다”면서 “두류공단은 폐기물 처리업체가 30여 개 업체 외에도 대부분 환경유해 위험 업체가 입주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매립장 건립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황병원)와 안강 주민 30여명은 기자회견에서 ▶사업장 폐기물매립장 이유불문 불허 ▶두류공단 내 잔여부지 전량 매입 통한 녹지공간 조성 ▶두류공업지역을 국가 폐기물 산업단지 조성 및 기반시설 확보 ▶두류공업지역 공장 총량제 도입으로 추가 입주 근절 등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향후 관련기관 진정서 발송과 서명운동을 통해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와 환경문제까지 투쟁을 이어갈 계획이다”면서 “산업폐기물 매립장 허가 철회는 안강읍민의 뜻임을 분명히 밝히며 주민수용성과 법적 환경적 원칙하에 반드시 불가원칙을 밝히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이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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