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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명품 ‘삼광쌀’ , 경북 우수농산물 상표사용 지정자 선정
3년간 포장재 지원 등 혜택
엄태권 기자 / 1462호입력 : 2020년 11월 05일(목)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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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에 삼광쌀이 선정됐다.

경주에서 생산되는 ‘삼광쌀’이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 지정자로 선정돼 지역 농가에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재철)은 지난달 30일 ‘2020 경상북도 우수농산물’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삼광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우수농산물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품의 브랜드화, 품질차별화를 통한 판매 촉진 등을 위해 매년 경북도에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한다. 올해에는 우수농산물 7개소를 선정해 발표했으며, 이중 경주에서 생산되는 삼광쌀이 우수농산물에 포함됐다.

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790호의 조합원 계약재배를 통해 삼광벼를 공급받고 있으며, 명품쌀 재배단지 3개소를 운영하는 등 품질관리에 힘써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켰다고 평가했다.

또 단일품종 순도검사와 저온저장시설보관, GAP시설인증, 농가교육 등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경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재철 대표이사는 “삼광쌀이 이번 경북 우수농산물로 선정된 것은 경주시와 안강농협 최덕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경북도 명품이 된 것이 보람되며 차후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 지정자로 선정되면 3년간 포장재 지원, 입간판 설치비 지원,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 제작 및 배부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엄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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