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2020지역신문컨퍼런스 ‘동상’ 수상
선애경 문화전문기자 본지 독점 최초보도, ‘새롭게 밝혀진 경주최부잣집의 애국일념’
엄태권 기자 / 1463호 입력 : 2020년 11월 12일(목)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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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이 ‘2020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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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문이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류한호) 주최한 ‘2020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본지 이성주 편집국장은 지난 6일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일간지, 주간지 등 지역신문이 참가한 2020지역신문컨퍼런스에서 본지 선애경 문화전문기자가 독점 취재 최초 보도한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새롭게 밝혀진 경주최부잣집의 애국일념’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지역신문, 지역의 명품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 경주신문은 1차 예선을 통과한 후 본선에 진출한 27개 신문사와 경쟁을 벌여 지역신문발전위원장상인 ‘동상’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경주신문이 발표한 ‘나라가 없으면 부자도 없다-새롭게 밝혀진 경주최부잣집의 애국일념’은 선애경 문화전문기자가 경주최부잣집 곳간에서 새롭게 발견된 경주지역 항일운동 및 국채보상운동, 조선시대 및 일제강점기 관련 각종 기록 문서를 2019년 7월~8월까지 5차례에 걸쳐 언론사 최초로 특집 심층보도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경주신문은 이번 보도로 경주지역 항일운동 및 국채보상운동에 대한 재조명과 지역 역사문화유산 발굴 및 자원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류한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지역 언론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방안과 디지털 시대에 대응한 뉴스콘텐츠 유료화 가능성을 진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신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망하는 자리가 됐으며 지역친화적인 기획기사 발굴과 디지털 시대 지역 언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기회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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