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식 가져
엄태권 기자 / 1463호 입력 : 2020년 11월 12일(목)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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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소방서는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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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소방의 날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국민행복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간소화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승직 경북도의원, 이상걸 경주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장, 한동수 경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회장, 하경태·강순남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연합회장이 참석해 소방의 날 행사를 축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유공자, 소방발전에 기여한 민간인·단체 등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정창환 경주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과 소방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경주소방서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종 재난에 선제적 대응활동을 펼쳐 안전 경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큰마디큰병원 전성은 행정팀장은 “지난 2014년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때 경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직접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오늘 받은 표창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필요한 부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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