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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밍 아티스트들의 즐거운 상상 여행
재치와 발랄함으로 유명인싸·셉럽 경주에 초대하다
오선아 기자 / 1464호입력 : 2020년 11월 19일(목)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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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영 作, 우리의 소원.

도화지와 캔버스 안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손님들을 초대하고 그들과 재미있는 이야깃거리를 만들어가는 즐거운 상상 여행이 시작된다.

발상의 전환을 꿈꾸는 예술 성장 프로젝트인 아주 사적인 공간;安(기획 안치원)의 두 번째 전시 ‘초대-Invitation to Gyeongju’가 20일부터 26일까지 탑동에 위치한 필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최누림, 남우현, 김수민, 최한서, 서예주, 오승은, 이주원, 안예랑, 전예빈, 서지효, 김태형, 최연우, 서지원, 박태환, 오승영, 유은서 등 16명의 드리밍 아티스트가 참여해 ‘이상한 나라의 라푼젤’ ‘돈키호테의 첨성대 모험’ 등 특유의 재치와 발랄함으로 만들어낸 1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무너져가고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더 이상 안전한 곳 없는 요즘이다.
평범하다 못해 지루하던 일상이 간절해지고 여행은 마치 그 옛날 우주여행을 꿈꾸던 것 마냥 인생 로망의 항목에 추가되는 너무나 비현실적인 현실에서 이들 드리밍아티스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경주의 곳곳에 유명인싸와 셉럽을 초대하고 그들과 개성있는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안치원 씨는 “너무 기술적인 접근의 미술교육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하기 위해 천천히,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다른 또래 친구들도 새로운 자극으로 인해 또 다른 예술적 욕망이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는 21일 오전 11시와 22일 오전 10시 30분에 10명 예약자 우선으로 도슨트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품은 엽서로 제작 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오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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