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경주시 농산물가공센터’ 개소
지역 농산물 가공해 다양한 제품 출시 기대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11월 20일(금) 18:36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시 농산물가공센터가 20일 문을 열었다.
경주시는 이날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인단체, 학습조직체,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지역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조성된 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경주대 복지관 1층을 임대해 조성했다.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가공기기·장비 등을 구축했으며, 가공실습장 등 교육장도 함께 조성했다.

농산물가공센터는 면적 531㎡에 건조·분말 가공장비 및 포장 시설 등 34종과 가공장비 35대를 갖췄다.
이 시설을 이용해 과일말랭이, 과일칩, 곡물분말 등 여러 종류의 건조·분말 가공제품을 만들 수 있게 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체계적 가공을 통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가공 교육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2022년에는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부지 내 농산물종합 가공지원센터를 신축·운영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단순히 가공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경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고품질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