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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 국가포장 확정!
1300명 정규직 전환 노사화합 모범, 실적도 양호
박근영 기자 / 1466호입력 : 2020년 12월 03일(목)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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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국민 대상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나이스 엔지니어링 조희길 대표이사.

유명 시인이자 청호나이스 계열 ㈜나이스 엔지니어링을 이끄는 조희길 대표이사가 오는 18일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2020년 대한민국 산업발전유공자 노사문화 유공자 포장’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산업포장 수상은 나이스엔지니어링이 모범적 강소기업으로 정부가 주도하는 정규직전환에 기여하면서도 지난 2년 간 노사간 갈등과 정규직 전환 등으로 인해 발생한 누적된 적자를 2020년에 흑자로 전환시키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이룬 것에 대한 포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스 엔지니어링은 조희길 대표이사 취임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3년 동안 1300여명이나 되는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모범적 노사화합의 본보기로 자림매김했다.

조 대표이사는 또 지난 11월 24일에는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열린 ‘2020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업경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수상 역시 나이스 엔지니어링의 노사화합과 이를 바탕으로 한 경영실적 회복이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겹경사에 대해 조희길 대표이사는 “강소기업이 되기 위해서 노사가 화합하여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여야 합니다. 개개인의 능력이 강해져야 강소기업 될 수 있고 이게 바탕이 되어 기업이 성장합니다”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노사가 상호 화합하는 문화 구축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 탄력을 붙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희길 대표이사는 지난 주 경주시청을 방문, 청호그룹 내에서 주관하는 작은 운동본부를 대표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청호 그룹은 경주와 함께 청호나이스 연수원과 생산공장이 있는 진천과 화성 등에도 성금을 전달했으며 러시아 사할린에도 연례적인 행사로 온정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호나이스는 본래 해마다 김장철을 맞아 관련 지자체 양로원, 장애인 센터, 어린이집 등에 김장을 해주는 사업을 해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김치대신 현금을 전했다고 알렸다.
박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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