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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평생교육이 나아갈 길’
2020년 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윤태희 시민 기자 / 1466호입력 : 2020년 12월 03일(목)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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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는 2020년 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장성애)는 지난달 28일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2층 대강당에서 관계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시대! 평생교육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20년 경주시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협회를 비롯한 4개 기관 관계자와 참여자들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각 기관의 평생교육 추진현황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형 평생학습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또 실천형 평생교육이 되기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가 노력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

‘포스트코로나시대! 평생교육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발표를 위해 기관별 추진현황 및 향후방향에 대해 △류종헌(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전경재(경주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연계팀 대리) △노태일(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평생학습 팀장) △장성애(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 회장)의 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을 마치고 이꽃공방 대표이자 경주교육사협회 회원인 이성희 강사의 꽃누르미 공예체험으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주제발표에 나선 장흔성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다문화지원정책이 복지정책에서 인재육성정책으로 바뀌어야한다. 우리 시민과 국민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국가에서 할 수 없는 다문화교육부분을 평생교육차원에서 담당해야한다. 또한 미래를 내다본 경상북도 다문화교육시스템으로 이미 비대면 1대1 학습멘토지정을 해서 학습지원을 하고 있으며, 1인 유투브 크리에이티브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장성애 회장은 “평생학습유관기관이 협력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연계교육의 필요성에 공론이 모아졌다”면서 “다문화, 자원봉사, 장애인, 경주시평생학습관,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에서의 활동현황을 발표로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과 학습을 위해 더 많은 것을 연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경주시 평생교육사협회는 ‘꿈을 키우는 평생학습, 동행하는 평생교육’이라는 아름다운 슬로건으로 2020년을 시작했으며 평생교육관계자 워크숍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도할 방침이다.
윤태희 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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