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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문화재단, 치유공감프로젝트 ‘내 인생의 노래’
오선아 기자 / 1468호입력 : 2020년 12월 17일(목) 15:3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완벽하지 않은 노래 실력에 더욱 정감이 간다. 경주문화재단의 치유공감프로젝트 ‘내 인생의 노래’가 누적 조회 수 1만회를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내 인생의 노래’는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을 시작으로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장, 손지익 새마을회장 등 각계 대표를 비롯해서 김미루 조각가, 김상용 예총회장 등 예술가, 이선우 숙영식당 대표, 정용하 중앙상가협회장, 최남수 석로다원 원장 등 경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명사 50여명이 참여했다.

‘내 인생의 노래’는 어려움에 처했을 때 힘이 되어 준 노래 한 곡씩을 직접 부르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구성된 5분 분량의 유튜브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시작 당시에는 방송 PD 출신인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가 직원들과 직접 제작했고, 9월부터는 LG헬로비전 경주방송과 공동제작해 송출하고 있다.

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갑자기 도래한 언택트 시대에 시민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유튜브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감사하게도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 모든 경주시민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목표로 해가 바뀌어도 계속 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상은 유튜브 ‘경주문화재단 내 인생의 노래’ 검색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오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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