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부시장에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내정
내년 1월 1일 취임 예정
이상욱 기자 / 입력 : 2020년 12월 21일(월) 19:19
공유 :   
|
|
 |
|
↑↑ 경주시 부시장으로 내정된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 |
|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김호진(48)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이 내정됐다.
김호진 부시장 내정자는 경주고 출신으로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를 통해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력과 1등 서기관,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 경북도 국제비즈니스과장,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경산시 부시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외적인 실무경험을 다양하게 쌓아왔다.
특히 경북도 재직 시 새경북기획단 총괄기획 사무관을 시작으로 도정기획조정 사무관,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 등 기획분야와 국제비즈니스과장, 일자리경제산업실장 등을 거쳐 ‘전략기획통 일자리‧경제통’으로 불린다. 또 경북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경북대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행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내정자는 내년 1월 1일자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호진 부시장 내정자는 “고향 발전을 위해 경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의 토대 마련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
이상욱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최신이슈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