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
지진 옥외대피소 등 시설물 ‘사물주소’ 부여 확대
재난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기대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3일(수) 17:3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경주시는 지진 옥외대피소와 택시 승강장 등 총 115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시는 지난 8월 둔치주차장 2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데 이어, 10월 택시승강장 16곳, 지진 옥외대피소 132곳에 부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버스 승강장 1000곳에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건축물에 부여하는 도로명주소와 달리 시설물 등에 부여하며,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다.

도로명주소의 기초번호를 활용해 부여된 사물주소 정보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구축돼 포털사이트 및 내비게이션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진 옥외대피소, 둔치주차장 등 시민 안전과 관련된 시설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기차충전소, 야외공연장 등 건물이 없는 곳에 사물 주소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신이슈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경주서 연휴 사흘간 확진자 13명 추가 발생..  
경주 희망농원 ‘고병원성 AI’ 최종 확인..  
경주서 교회발 감염 9명 등 11명 추가 확진 ..  
기대하지 않았던 시필이 작품이 되다..  
코로나19 위기 적막강산이지만 이겨내자..  
방치된 경주경마장 부지 보존·활용 기대한다..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남산에 눈이 내리면 어떤 음악소리가 울릴까..  
그럼에도… 경주역 광장 크리스마스트리가 전하는 희망의 메..  
경주 의병장 김득복과 김득상의 자취를 찾아서..  
오르페오가 뭐길래?..  
북촌을 거닐며 본 성건동의 내일…!!..  
포석정(3)..  
담뱃값으로 자전거 산 오기택 씨..  
경주공무원공상유공자회, 사랑의 마스크 1만장 기부..  
광고・제휴・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자윤리실천요강 기자윤리강령 편집규약
제호: 경주방송 /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계림로 69 (노동동) 2층 / 발행인·편집인 : 이상욱
mail: egbsnews@hanmail.net / Tel: 054-746-0040 / Fax : 054-746-0044 / 청탁방지담당관 이상욱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214 / 발행·등록일 : 2012년 04월 0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