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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홍보관, 개관 3년만에 30만명 관람
경주신문 기자 / 1415호입력 : 2019년 11월 21일(목)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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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운영하는 양북면 본사 홍보관이 개관 3년여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2016년 3월 본사를 경주로 이전하면서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에너지 체험형 홍보관을 개관하고 4월말부터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매년 8만명 이상 방문하는 본사 홍보관은 에너지 원리 중심의 과학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다양한 전시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현재 고양이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 ‘THE 냥-Love like cats’展이 관심을 끌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30만번째 방문객은 화랑중 1학년 단체학생들로, 한수원은 학생들과 학교에 정성이 담긴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화랑중 최승희 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한수원 홍보관을 찾았는데, 선물까지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학생들이 에너지 분야 전문 체험은 물론, 예술작품 관람까지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홍보관은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원리를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방법으로 전시물을 구성한 에너지 과학관으로, 체험학습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도 병행하고 있어서 인기가 높다.

김상우 한수원 홍보실장은 “한수원 홍보관이 연중무휴(설, 추석연휴 제외)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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