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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이상필 경주향교 전교/경상북도전교협의회 회장
30년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문화 선도자 되길
경주신문 기자 / 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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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문화 선도자 되길"

↑이상필 경주향교 전교
경상북도전교협의회장
창간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89년 지방자치와 지역민주주의의 실현과 시민권익의 신장을 위한 정론직필로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이루고자 창간된 경주신문은 30년이란 짧지 않는 세월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권리를 수호하는데 그 공로가 지대했으며, 지역민의 대변지로서 언론창달의 역할을 다해온데 감사를 드립니다. 장년기로 접어든 30년 역사와 전통에 걸맞게 앞으로도 지역문화를 선도자로서, 경주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감시자로서, 보호자로서의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지역 언론은 지방자치시대에 꼭 있어야 할 소금과 같은 존재로 지역민주정치의 발전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할 것입니다. 토크빌은「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책에서 지방자치가 대중민주주의와 자유를 보장하고 지역의 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권한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지역복지의 배분에 있어서의 효율적 배분수단의 방법을 제시하고 감시하는데 언론의 역할은 필수적인 사명이라 했습니다.

경주신문은 그 동안 선도자로서 지역실정에 적합한 발전전략을 제시해 왔고, 감시자로서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부단한 노력으로 소금의 역할을 다해주신데 대해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을 선도하는 신문으로서의 변함없는 활동으로 참된 지방화가 실현돼 풍요로운 경주가 되고 또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시면 합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사회의 풍토를 건전하게 조성하고 올곧은 언론관으로 시민의 권익보호와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기여하며 그늘진 곳을 두루 살피고 밝혀주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신문으로서 우리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기를 기대합니다. 30년 동안 언론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변함없는 노력을 경주해 오신 임직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주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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