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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0주년 축하메세지-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주신문 기자 / 1417호입력 : 2019년 12월 05일(목)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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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소식 풍성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지역 언론"

↑↑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결같이 그리고 묵묵하게 경주시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역사와 전통의 경주신문 창간 3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경주신문은 1989년 12월 15일 창간호 발행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추구하며 지역사회의 참언론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또한 지역대표 언론사로서 그동안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와 균형 잡힌 비판을 통해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등 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경주신문은 우리가 사는 경주의 소식을 풍성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 곳곳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때로 우리 지역에 예기치 못한 재해나 각종 사고와 같은 위기의 상황에서는 지역의 중심에 서서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든든한 등불이 되었습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에 지역사회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참여와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가 사는 현실에서는 경제, 문화, 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욕구와 여론이 혼재하기 때문에 이를 바르게 대변하고 참여와 소통을 이끄는 언론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해가 갈수록 정보의 양이 증가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된 지역 밀착 정보는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주신문의 성장과 발전은 경주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언론의 푯대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정학구 대표님을 비롯한 경주신문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달려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초심을 지키며 경주시민의 희망과 꿈 그리고 애환을 같이 나누고 지역 발전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 정론지로서 지금처럼 늘 우리 곁에 있어 주기를 바랍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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