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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신문] 학급 한마디-3학년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8일(수)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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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3학년 1반은
세상 스윗한 #정도용 선생님이 지도하는 반
바로 떨군 사탕도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반
저마다 #반짝반짝 자신만의 재능을 비주는 반
밤하는 #은하수처럼 서로 모여 더 밝게 빛나는 반



3-2

외국인이 물었다. amazing, beautiful, sexy의 뜻이 뭐냐고 물었다. 우리는 대답했다.
“3학년2반”이라고!
선덕여중에서 가장 완벽한 3학년 2반!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이해해주는 친구들 더 힘내서!
더 높이! 더 멀리! 가자^^



3-3

사랑스런 할찌 3-3반 ^^;
그 늬(근의) 공식으로 해를 사랑과 함께 해결하려는 수학 1등반!
들들.. 매일 최현정 선생님께 볶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ㅠ,ㅠ
무래도 그리워질 우리의 눈부신 학창시절! 모든 순간, 감사해 ♥



3-4

3학년 근육 걸 4반에 다모였네~~
공부하기 싫어서 매일 껀 수 잡는 우리 매일 실패해 오늘도 수업만 한다.
그래도 놀 땐 잘 노는 반
우리 나중에 만나도 어사가 되지 말자!!



3-5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선덕여중에는 3학년 5반이 있습니다.
3학년 5반은 선덕여중에서 제일 행복한, 그래서 자주 웃는 25명의 소녀들이 모여 있습니다.
항상 다른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그래서 항상 사이가 좋은 소녀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다음 어른이 되었을 때, 최소영 선생님과 함께한 이 순간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날들로 기억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반이 되겠습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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