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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동산] 성악 전공 꾸준히 꿈 이뤄가는 류은진 학생(2-7)
예체능 분야, 다양한 진로 꿈꾸는 선덕 친구들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8일(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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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은진 학생(2-7)

Q.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성악가라는 진로를 선택한 이유는?
그저 내가 노래 부르는 것이 좋아 성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요즘은 대중음악을 선호하는 시대지만 클래식도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클래식으로만 느낄 수 있는 감동도 주고 싶다.

Q. 성악가라는 직업을 갖기 위해 하고 있는 일은?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레슨을 받고 있고 틈틈이 피아노를 배우며 꿈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악은 높은 음을 낼 때 호흡이 매우 중요해서 수업시간에도 호흡에 신경 쓰며 생활하고 있고 외국노래이다 보니 발음이 매우 어려워 악보를 보며 가사를 항상 읽고 있다.

Q. 자신이 생각하는 성악가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성악가는 무대에서 자신의 목소리 하나로 사람들에게 노래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모습일 것이다.

Q. 성악가를 직업으로 선택하면서 힘든 과정이 있다면?
예고가 아닌 인문계를 다니고 있어 공부와 노래 둘 다 신경써야 해 고등학교 입 학 후 굉장히 힘들었다. 레슨을 받으면서 몸이 따라주지 않아 ‘내가 노래 쪽으로 재능이 없나’라는 생각이 들고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다.

Q. 성악가가 되어 이루고 싶은 목표는?
오페라의 주인공이 되어 연기와 노래를 같이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준비 과정이나 힘들었던 점 등을 강의하여 성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박성혜, 이수진 기자>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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