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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6월말까지 접수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경주신문 기자 / 입력 : 2020년 03월 14일(토)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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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올해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6월말까지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받는다.
이는 쌀값 안정과 벼 이외 식량작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물별 목표면적(전국) 조사료 8000㏊, 일반·풋거름 5000㏊, 두류 6000㏊, 휴경 1000㏊가 있어 목표면적 도달 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경주시의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예산은 222㏊에 7억2400만원으로 지원 단가는 조사료 430만원/㏊, 일반·풋거름작물 270만원/㏊, 두류 255만원/㏊, 휴경 210만원/㏊ 등 작목별로 차등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제외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와 함께 추가로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등도 품목에서 제외된다.

신청대상은 2018년, 2019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및 2017년~2019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 농지로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이 최소 1000㎡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사업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이 끝난 후 적격 대상농지에 한해 12월 중 사업신청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논 타작물 목표면적 달성을 위해 쌀전업농, 축산농가, 품목별작목반 등 전 농업인 대상으로 안내와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쌀 과잉문제를 해소해 쌀값 안정 및 쌀 외의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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